미녀와 순정남 기획의도
부와 명예를 손에 쥐고 유명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축복일까, 아니면 저주일까요?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이라고 합니다.
유명인들의 추락은 그만큼 더욱 드라마틱하고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에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세계의 뉴스와 정보에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세계가 열렸지만, 동시에 가혹한 세계로 느껴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들은 더 많은 압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예로, 아역배우로 성공해 온 집안 식구를 부양하던 중 엄마의 도박 빚과 SNS 악플로 인해 재기 불능에 빠진 톱배우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런 이야기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다시 일어나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주변 인물들의 배신과 음모, 그리고 사랑과 용서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가치와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들을 통해 우리는 인생을 더 깊이 생각하고, 시청자분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로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박도라 (임수향)
밝고 용감하며 도전적이고 야무진 성격을 가진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엄마 백미자의 강요로 배우의 길을 선택했고, 이 과정에서 톱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키웠습니다.
그 노력 끝에 톱배우로 성공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부와 명성을 누리고 싶어하는데 엄마의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와 화보 활동에 이어 새 드라마 ‘직진멜로’의 스케줄까지 바쁘게 잡힌 주인공은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직진멜로’ 감독을 만나러 가다가 첫사랑 조연출 고필승과 얽히게 되는데, 이를 통해 주인공의 욕망과 행복, 사랑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고필승 (지현우)
KMS 방송국 드라마 조연출은 대감독으로 성공하기를 꿈꾸는 인물로 소개됩니다.
그는 혈기 넘치고 다부지며 비위도 좋아서 필요에 따라 얼굴에 철판을 깔고 아부도 잘 하는 편입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열정 넘치는 신참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직진멜로>라는 미니시리즈에 긴급하게 투입되었는데, 여주인공으로 박도라가 출연한다는 것이 주요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박도라는 이미 톱배우로 이름을 올렸고, 대충이라는 이름을 필승이로 바꾸어 세월이 흐른 만큼 얼굴도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자신은 힘이 없는 피라미 조연출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박도라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진멜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오히려 박도라를 전담하라는 특명을 받게 되면서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에피소드 별 줄거리
미녀와 순정남 1화
13살인 도라는 결손가정에게서 받은 쌀과 식료품을 동사무소에서 집에 가져가던 중, 무거운 짐을 집까지 들어다 준 고등학생 대충에게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나 서울에 살고 있는 대충을 다시 만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도라는 빚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야간도주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새 집의 주인집 아들이 바로 고등학생 대충이었습니다. 이렇게 둘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미녀와 순정남 2화
대충은 정미와의 첫사랑이 들통나면서 집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어이 뛰쳐나가려 했지만, 정미가 떠나간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용실 원장에게 사과하고 정미를 되찾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선영이 보게 됩니다.
이에 식구들은 크게 당황하고, 금자는 화가 나서 오랫동안 감추고 있던 비밀을 공개하게 됩니다.
미녀와 순정남 3화
주위 사람들이 준섭과 미자의 동행을 목격하고 증언하자, 선영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미자를 직접 만나 담판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한편, 공부에 집중하려던 대충은 도라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달려가게 됩니다. 그의 마음과 상황은 어떤 전개를 보일지 궁금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4화
15년이 흐른 후, KMS 방송국의 드라마 PD가 된 필승은 미니시리즈 <직진멜로>의 조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스타 배우로 성장한 도라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필승은 도라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있었고, 엮이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상황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재회와 엇갈린 감정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야기의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5화
도라는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며 비비가 좋아하는 봉수를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필승은 도라의 이러한 행동에 큰 실망감을 느낍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가 난 비비가 촬영 현장에 등장합니다.
그녀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데, 이 상황이 작품과 촬영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6화
금자는 현철에게 사업자금을 대주겠다 선언한 뒤 비장한 얼굴을 한 채 미자를 만나러 갑니다.
한편, 필승은 촬영장의 평화를 위해 도라와 봉수의 비밀을 파헤치려 애쓰는데, 이러한 필승의 노력을 호감으로 착각한 도라는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변화와 갈등이 발생할지 예상해 보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7화
도라는 화가 난 채로 필승에게 완전히 돌아서고, 이로 인해 필승의 조연출 생활에 커다란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 동안 도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밥차를 보내는 등 노력을 기울였던 진단은 마침내 도라와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작품과 촬영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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